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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하시모토…"일본에 한국인 매춘부 우글" 망언

입력 2013-05-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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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가 전시 상황에 필요한 제도였다는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대표의 망언에 이어 같은 당 소속인 니시무라 신고라는 중의원 의원이 당내 회의에서 "일본에 한국인 매춘부가 우글우글하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니시무라 의원은 이후 발언을 철회한다고 밝혔지만 파장을 우려한 당으로부터 제적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하시모토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 젠 사키 대변인은 "언어 도단이며 불쾌한 말"이라고 공식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하시모토 대표는 17일도 트위터에 "미국도 일본을 점령했을 때 일본인 여성을 활용했다"며 국제사회가 일본만 비판하는 건 부당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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