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베 내각 각료들, 하시모토 '위안부 망언' 일제히 비판

입력 2013-05-14 18: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일본 아베 신조 내각 각료들이 위안부의 필요성을 주장한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대표의 발언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14일 내각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을 대표하는 사람의 발언이라고 볼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피해자들에 대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위안부는 필요했다" 망언 아베 내각 "위안부 강제 동원 증거 없다고 단정 못 해" 아베, 과거사 말장난 릴레이 위안부 해결 힘쓴 이가라시 전 일 관방장관 별세 유엔총회의 침략 정의 결의 아베 "참고사항일 뿐" 주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