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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미 시카고 주택 파티장서 총격…13명 다쳐

입력 2019-12-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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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시카고 주택 파티장서 총격…13명 다쳐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주택가에서 총격이 벌어져 1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간에 파티가 열리던 한 주택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작은 다툼이 총격으로 번지며 모두 13명이 다쳤는데요. 피해자의 연령대는 1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이 총을 가지고 있던 한 명을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 과테말라서 트레일러-버스 추돌…21명 숨져

버스가 처참하게 일그러져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과테말라 동부의 한 고속도로의 커브 구간에서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트레일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인데요.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이탈리아서 암초 부딪힌 화물선…선원 무사 구조

100m가 넘는 길이의 화물선이 바위에 부딪혀 옴짝달싹 못 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이탈리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한 척이 악천후에 통제력을 잃고 암초에 부딪힌 것인데요. 거센 파도와 비바람 때문에 다음날이 되어서야 현지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헬기를 동원한 끝에 선원 12명 모두가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당국은 궂은 날씨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너무 더워!' 호주 가정집 수영장 뛰어든 캥거루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호주에서 한 가정집 수영장에 들어가 열기를 식히는 캥거루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야생 캥거루 한 마리가 가만히 수영장에 들어가 쉬고 있습니다. 호주 남동부의 한 가정집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날 현지 기온은 섭씨 42도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더위를 참다못한 캥거루가 가정집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 제 발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를 발견한 집주인은 캥거루가 충분히 쉬도록 내버려 뒀다고 하는데요. 호주에서는 계속되는 폭염과 산불에, 캥거루 등의 야생동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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