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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중·일·러 4개국 특사와 입각과는 무관"

입력 2017-05-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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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중·일·러 4개국 특사와 입각과는 무관"


청와대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한반도 주변 4강국 특사는 앞으로 구성할 입각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사로 임명된 분들은 상징적 분들이지만 입각은 현재 특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사 선정은) 해당 국가와의 친분과 오랫동안 맺어진 인연 등이 반영됐고, 상대국에서 그 분들을 평가할 때 이 분들이 그만한 위상있다고 판단할 만한 분들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미국 특사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중국 특사로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일본은 문희상 민주당 의원을, 러시아는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각각 파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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