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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신임 수석, 오늘 국회의장·여야 4당 지도부 예방

입력 2017-05-15 08:15 수정 2017-06-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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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발표 자리에서 청와대와 국회와의 소통을 강조한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이 오늘 곧바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지도부를 예방합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병헌 정무수석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의장을 예방합니다.

이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을 잇따라 만나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는 일정상 내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 수석은 어제 임명 직후 "청와대가 국민 뿐 아니라 국회와의 소통에도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회를 찾아 청와대와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 가운데 인사청문회 위원장직을 누가 맡을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청와대와 국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무장관직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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