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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권포유착' 부당거래" vs 민주당 "드루킹 특검쇼"

입력 2018-04-25 16:39 수정 2018-04-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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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사태와 관련해 오늘(25일), 네이버 본사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한 번 화면 보시죠.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네이버 본사 앞 비상 의원총회) :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이 '(드루킹) 특검'을 수용하면 추가경정예산과 국민투표법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권력과 포털이 유착한 '권포유착'의 명백한 부당 내부 거래입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의 정쟁용 '천막쇼' 때문에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한 달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국민투표법 개정은 물론이고 국민적 염원이었던 개헌도 뜻을 이루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만큼 놀고먹었으면 이제 국회로 돌아올 법도 한데, 그 실체도 불분명한 드루킹 사건을 핑계로 특검쇼까지 하고 있습니다.]

· 한국당, 네이버 본사 앞 현장 비상의총 열어

· 한국당 "'권포유착'…네이버 수사하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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