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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조사 나갔다 감염자 접촉…구청 공무원도 확진

입력 2020-06-02 20:24 수정 2020-06-02 20:30

부평구청·주민센터 대면 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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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주민센터 대면 업무 중단


[앵커]

상황이 이런데 이 교회가 있는 구청도 지금 정상적으로 업무를 못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조사를 나갔던 구청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급하게 천 명이 넘는 직원들을 검사했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앞으로 가세요. 2m씩 떨어지세요. 2m.]

부평구청은 확진자가 나온 뒤 곧바로 이렇게 민원인을 받지 않고 오후부터는 구청 앞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만들어서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문화관광과 소속 40대 직원은 어제(1일) 조사를 하려고 교회에 갔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러 개척교회들이 돌아가면서 예배를 열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

해당 직원은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인천 부평구청 관계자 : 6월 1일날 성진교회 조사차 방문을 하셨는데요, 이것 때문에 실제 감염이 됐는지 안 됐는지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구청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받은 뒤 곧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내일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대면 업무는 중단됐습니다.

[인천 부평구청 관계자 : 민원은 온라인 쪽으로 신청하도록 안내를 해드리고 있구요. (내일은) 검사 결과 음성인 직원들은 출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평 구청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이곳 주민센터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종일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이곳 근무자 34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0대 공무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PC방에서 일한 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친구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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