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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잔소리 하러 왔어요" 박찬호가 나타났다

입력 2017-0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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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전지훈련
오키나와

대표팀의 평온한 전지훈련.

박찬호가 이 곳을 찾았다.

JTBC 해설위원으로 생애 4번째 WBC를 맞이하는 박찬호.

[박찬호/JTBC 해설위원 : (대표팀은) 너무나 간절하게 그리워하는 자리거든요. 그래서 그 얘기를 해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본인 스스로 '투-머치-토커'라면서 잔소리를 벼르고 별렀다는데…

김인식 감독에게 무릎 꿇고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이대은에겐 눈높이를 맞춰서 이야기를 하고 훈련장 이 곳 저곳을 누볐습니다.

그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은 이 말이었습니다.

[박찬호/JTBC해설위원 : 강한 사람들도 약점이 있어요. 메이저리거들도 다 삼진을 먹고, 그 약점을 투수가 파악해서 정확하게 던지는 거거든요. 세게도 아니고, 날카롭게도 아닌, 정확하게 던지는 거예요. 정확하게 하는 사람을 못이겨요. 야구는 모릅니다.]

박찬호의 응원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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