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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WBC 명장면] 내가 대한민국의 주전 유격수다!

입력 2017-02-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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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0 대만
2009 WBC 1라운드(2009년 3월6일)

한국이 7대0으로 앞선 6회초

판우슝의 타구가 투수 봉중근을 스치고 빠져나갈 듯 했는데 유격수 박기혁의 그물망 수비에 걸립니다

이 뿐일까요. 2라운드 멕시코전… 한국이 3대2로 앞선 5회초 투아웃 만루 위기

박기혁은 바스케스의 어려운 땅볼타구를 처리해 불을 껐습니다

베네수엘라와 준결승전도 한번 보실래요

한국이 6대1로 앞선 5회말. 에르난데스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

그리고 깔끔한 1루 송구로 마무리했습니다

2009 WBC 직전 박진만이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대표팀 주전 유격수는 박기혁이 도맡았는데요

대회 직전 우려가 있었지만 박기혁은 전경기에 출전해 명품수비를 뽐냈습니다

Unsung Hero… 찬양받지 못한 영웅

박기혁 역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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