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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전세 강남 집중…유일한 강북 건물, 어디?

입력 2014-10-20 14:55 수정 2014-10-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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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전세 강남 집중…유일한 강북 건물, 어디?


'전국 최고가 전세'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면적 244.66㎡가 23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인 3억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7000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매매가격에 비해 전세가격이 51∼57% 선인 셈이다.

타워팰리스를 비롯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서초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어포레 전용 170.98㎡가 4월 17억원에 거래되면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어머어마하다" "전국 최고가 전세, 그냥 평범한 아파트를 살 듯" "전국 최고가 전세, 얼마나 좋길래 그럴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앙일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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