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역전승, 이 맛이야!' 도미니카 선수들, 자축 세리머니

입력 2013-03-13 08:22 수정 2013-03-13 08: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도미니카공화국이 1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제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3회말 호세 레이예스가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한 점을 따라붙었고, 6회말 로빈슨 카노가 또 한 차례 솔로포를 터뜨리며 야금야금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2점차까지 따라붙은 도미니카공화국은 7회 엔카나시온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추가한 데 이어 라미레즈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넬슨 크루즈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대역전승을 완성한 도미니카 선수들은 특유의 장난기로 전광판에 비춰진 모습을 보며 단체 세리머니를 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찬호, 이제 난 코치라우' 추억의 피아자 '회춘했네!' 이탈리아, 도미니카 상대로 1회초 대량득점 '그러나…' 도미니카의 '신바람', 이탈리아의 '돌풍' 잠재웠다 '추격? 더 이상은 없다' 조노, 8회말 2타점 '쐐기' 네덜란드, 7-8회 걸쳐 5득점 집중력 발휘했지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