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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박민우, 김유미와 마트 데이트 "너무 행복해"

입력 2014-03-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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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와 박민우 커플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9회에서는 김선미(김유미 분)가 최윤석(박민우 분)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윤석은 산부인과를 찾은 선미 앞에 나타나 "누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병원에 혼자 가는 것도 힘들 것 같았다"며 "엄밀히 말하면 누나 때문에 아니라 아이 아빠이기 때문에 온 거다"라고 선미의 옆자리를 지켰다.

같이 진료실에 들어간 윤석은 의사에게 "혹시 내가 알아야 할 주의 사항이 있느냐?"고 물었고, 의사는 영양섭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트로 향했다. 윤석은 "즉석식품 먹지 말고 야채랑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했다. 묵묵부답인 선미에게 "대답 좀 해주면 안 되냐?"고 묻자 선미는 "알았다"고 답했다.

선미의 말에 윤석은 "누나랑 장보는 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뭐 먹고 싶은 거 없냐? 너무 행복하다"고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다. 윤석의 모습을 바라보던 선미 역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일편단심 누나 바라기 윤석과 선미 커플의 앞날은 11일 방송되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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