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디자이너' 개그맨 정명옥, 섹시스타로 등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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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디자이너' 개그맨 정명옥, 섹시스타로 등극한 사연!

입력 2013-12-11 13:58

원자현, 김기수, 오정태, 정명옥 출연

6회 미션, 유명 연예인들의 의상을 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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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김기수, 오정태, 정명옥 출연

6회 미션, 유명 연예인들의 의상을 제작하라!

국내 최초 CEO형 패션디자이너 선발 프로그램 JTBC '탑디자이너 2013'에 청순 글래머 방송인 원자현과 코미디언 김기수, 오정태, 정명옥 등 예능감 충만한 연예인들이 TOP4의 클라이언트가 되어 의상제작을 의뢰, 셀러브리티 메이크오버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탑디자이너 2013' 6회에는, 클라이언트로 찾아온 연예인 4명과 TOP4가 파트너가 되어 담당 연예인의 캐릭터를 파악하고 메이크오버 할 수 있는 의상을 제작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면서 자신의 브랜드 콘셉트도 살려야하기 때문에 도전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미션.

충분한 대화와 적정선의 타협이 필요한 이번 미션에서는, 의상제작 전 과정에서 파트너와 죽이 딱딱 맞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이 있었는가 하면, 파트너와의 의견 대립으로 “디자이너보다 개그맨을 하는 게 낫겠다”라고 독설을 한 클라이언트도 있었다고.

연예인들의 변신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런웨이에서는, 그들의 비포 & 애프터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주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케이블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개그우먼 정명옥이 지금껏 보지 못한 섹시한 변신을 보여준다. 런웨이에서도 살아있는 육두문자를 서슴지 않아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번 심사에는 이석태, 최범석 심사위원과 함께 고태용 디자이너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TOP4의 셀러브리티 메이크오버 룩과 캐릭터 미션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토요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탑디자이너 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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