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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미쓰에이, 박진영 심사 "오랫동안 기다렸다"

입력 2013-12-11 11:04

박진영 "오늘 뭔가 잘못하면 제 심사평하고 붙여서 올릴까 겁이 난다"

미쓰에이 "녹음할 때 한 글자 한 글자 평가했다. 오늘 이 자리 오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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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오늘 뭔가 잘못하면 제 심사평하고 붙여서 올릴까 겁이 난다"

미쓰에이 "녹음할 때 한 글자 한 글자 평가했다. 오늘 이 자리 오래 기다렸다"

[히든싱어2] 미쓰에이, 박진영 심사 "오랫동안 기다렸다"


심사만 하던 박진영이 '히든싱어2'에서 심판을 받는다.

12월 14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 데뷔 19년 차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출연, 모창능력자들과의 경연 무대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월드스타 비를 비롯해 god, 원더걸스, 2AM, 2PM, 미쓰에이 등 초특급 가수군단을 직접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 프로듀서. 또한 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연신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일명 '독설가'로 불리며 수많은 도전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남을 평가만 하던 박진영의 모습과 반대로 ‘히든싱어2’에 출연하여 경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은 "오늘 뭔가 잘못하면 제 심사평하고 붙여서 올릴까 겁난다"고 밝혔고, 패널로 출연한 주영훈은 "요 근래 심사를 하면서 남을 평가만 했던 분이다. 오늘 통(히든스테이지)안에서 평가 한 번 받아보세요"라고 말해 박진영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또한 같은 소속사 미쓰에이 멤버들은 "저희 녹음할 때도 한 글자 한 글자 평가를 하셨다. 오늘 이 자리 오래 기다렸다"라고 말해 박진영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19년 차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과 그의 팬들이 함께 경연을 펼칠 '히든싱어2'는 오는 14일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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