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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김정은 내연녀 루머' 현송월 목격담 "못 생겼다"

입력 2013-05-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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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북한의 현실을 공개함과 동시에 김정은과 나쁜남자의 상관관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의 아내 리설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정은의 내연녀라는 루머가 돈 현송월이 거론됐다.

이에 대해 북한 비밀 공연단 '소품조' 출신의 한서희 씨는 "현송월 같은 경우에는 정말 못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서희 씨는 "같은 학교에 현송월이 있었다. 현송월은 여자로서 매력이 별로 없고, 목소리만 특이한 스타일인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현송월이 김정은의 내연녀란 소문은 전혀 못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1994년 탈북해 현재는 북한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명도 씨도 "김정은을 나쁜 남자로 만들기 위한 루머가 아닐까 싶다. 김정은이 저 여자를 좋아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서희 씨는 이어 "현송월은 김정일 전용악단이었는데, 김정일이 현송월의 노래 실력을 칭찬한 적은 많았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과전문의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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