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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PD 시청률 고민 털어놔…썰전서 전격 인터뷰

입력 2013-05-22 10:00 수정 2013-05-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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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PD 시청률 고민 털어놔…썰전서 전격 인터뷰


'김태호PD 시청률 고민'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시청률 고민을 털어놨다.

김태호PD는 '썰전' 제작진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무한도전 8주년을 맞은 소감과 시청률 고민을 고백했다고…

12회 '썰전'에서는 ''무한도전' 8주년 평가서! 국민예능이 걸어온 길'이란 주제로, 무한도전의 지난 8년을 되돌아보며 무한도전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예능심판단은 '무한도전'의 총괄제작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의 1등 공신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PD보다 출연자들의 공이 큰 프로그램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예능심판단을 감탄케 했다.

또한 김태호PD는 최근 가장 큰 고민으로 본방송 대신 인터넷으로 방송을 다운받아 보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남에 본방 시청률 사수의 어려운 점을 고민으로 꼽아 예능심판단의 공감을 샀다. 이어 "'썰전'은 나도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CP에게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문자도 보냈다."고 말해 썰전의 애청자임을 증명했다.

무한도전이 국민예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와 예능의 왕좌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관한 이야기와 김태호PD의 시청률 고민 인터뷰는 오는 23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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