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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무정도시' 인터넷 선공개에 '폭풍 열기'

입력 2013-05-22 09:31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 드라마 새지평 열었다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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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 드라마 새지평 열었다 찬사


JTBC 드라마 '무정도시' 인터넷 선공개에 '폭풍 열기'

본격 느와르 ‘언더커버’ 드라마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연출 이정효 극본 유성열)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1일 JTBC 드라마 홈페이지등 인터넷에 선 공개돼 방송가 안팎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죄세계를 정면으로 다루는 느와르 장르를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서 첫 시도한 최초의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몰고 왔던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궤멸시키려는 한 ‘언터커버’를 중심으로 한 경찰조직과 마약조직원들간의 숨막히는 사투와 그 속에서 싹튼 세남녀의 어긋난 사랑을 느와르터치의 액션 멜러영상으로 담아내는 작품.

지난 2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개최됐던 제작발표회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무정도시' 1회는 시사회현장을 술렁이게 할 만큼 대담한 영화적 스케일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는 평가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영화 보다 빠른 전개에 수위 높은 액션영상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시사회에 참석했던 한 온라인매체 기자는 “드라마로선 상상할 수 없었던 영화적 스케일의 대담한 액션영상이 한마디로 놀라웠다”며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로 분한 정경호(시현역)가 자신을 제거하려는 마약조직원들에 맞서는 리얼액션장면은 마치 영화 '올드보이'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1회를 감상한 일반 관객들도 ‘스토리가 너무 숨가쁘게 전개돼 마치 여러편의 영화를 압축해 보는 것 같았다. 잔인한 폭력장면의 수위가 어떤 드라마보다도 높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런 작품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앞으로 '무정도시'가 보여줄 영화적 스케일의 액션영상이 기대가 된다”고 입을 모았다.

'무정도시' 선 공개는 JTBC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그리고 곰 TV에서 동시에 이뤄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마디로 이렇게 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을 드라마에서 펼쳐낼 줄은 미처 몰랐다는 게 관객들의 한결 같은 반응. 드라마 '무정도시'가 영화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것은 드라마에서 범죄세계의 이야기를 이처럼 깊게 파고 들어가 카메라에 담아내는 게 처음인데다 실제로 카메라등 주요촬영장비도 대부분 영화 촬영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이란 것. 한마디로 드라마 한회를 영화 한편과 똑같이 공들여 찍는다는 이야기다. 더구나 '무정도시' 촬영현장에는 영화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드라마 한편 한편을 영화처럼 촬영하고 있다.

한편 '무정도시' 제작발표회장에서 첫 공개된 포스터 특별판도 지극히 영화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들어 눈길. 정경호와 이재윤이 결코 질 수 없다는 듯 핏기 어린 강렬한 눈매로 앞을 응시하는 ‘대결포스터’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 듯한 정경호와 남규리가 앉아서 위태롭게 포즈를 취한 ‘멜러포스터’도 무척이나 사람들의 눈을 잡아 끌 만큼 강렬한 이미지로 다가온다는 평이다.

'무정도시' 첫 본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JTBC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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