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구라, 동현에게 "내 아들이라 섭외 잘되는 거야" 생색

입력 2013-07-03 16: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일 방송된 부모 자식 간 소통 프로그램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모님이 치사해 보였을 때는 OOO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의 아들 동현(16)군은 "아빠가 색을 잘 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마트폰이나 먹을 것을 사줄 때도 아빠는 '이런 아빠가 어디 있냐?'라고 생색을 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강용석이 "최근에는 어떤 일로 생색을 냈느냐?"고 묻자 동현군은 "'네가 김구라 아들이니까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할 수 있는 거야. 아들이니까 대우 받는 거야'라고 생색을 냈다"고 아빠의 성대모사로 당시 상황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동현군은 이어서 "아빠의 생색은 더 있다. '유자식 상팔자'에서 아빠 모습을 자료 화면으로 자주 쓰니까 아빠가 '그럴 거면 상품권이라고 좀 달라'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 부모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사춘기 자녀들이 출연해 '볼만한 가족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신의 한 수' 닮은 꼴 박지성-유해진 관상운까지 판박이? 강용석 아들 "아빠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거짓말을…" 박남정 딸 폭로 "아빠 멀쩡한 집 두고 자꾸 외박해" '국민 불륜녀' 민지영, 아버지 꿈에 전직 대통령이 나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