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남정 딸 폭로 "아빠 멀쩡한 집 두고 자꾸 외박해"

입력 2013-07-03 16: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일 방송된 JTBC 가족토크쇼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박남정 딸 박시은(13)양이 아빠의 단점을 폭로했다.

시은양은 '부모님이 치사해 보였을 때는 OOO이다'라는 주제를 받고 "나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도 못자게 하면서 아빠는 외박을 자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시은양은 "아빠는 수시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무시고 오신다. 집 놔두고 왜 주차장에서 주무시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또한 아빠가 '그건 외박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외박이다"라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시은양의 폭로에 박남정은 "아빠는 이미 병이 들은 사람이라 고칠 수 없다. 안 좋은 습관이 들면 힘드니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시은양은 "내가 보기에는 고칠 수 있는 병 핑계만 댄다"고 지적했다.

시은양의 똑 부러진 폭로에 홍서범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남정아 (주차장에서 외박하는 건) 남자 입장에서 봐도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결국 박남정은 "병이 심하게 들어서 그렇다. 앞으로 고치겠다"고 백기를 들었다.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의 토크배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조갑경 "성대결절로 목소리 안 나와" 이유 알고보니… 김구라, 동현에게 "내 아들이라 섭외 잘되는 거야" 생색 강용석 아들 "아빠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거짓말을…" '국민 불륜녀' 민지영, 아버지 꿈에 전직 대통령이 나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