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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모범 수형자 '가족 영상통화' 허용된다

입력 2015-08-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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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범 수형자에 '가족 영상통화' 허용

교도소 등에 수감된 모범 수형자들은 앞으로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가족과 면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법무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수감자들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접견'을 이달 말부터 32개 교정기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 대형 교통사고 땐 인근에 '알림문자'

오늘부터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주변의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경찰은 '대형 교통사고 알림 문자'를 통해 사고 상황과 우회로를 안내해 2차 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3. 우리나라 17세 남학생의 평균 키는 173.2cm, 여자는 160.8cm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48년 동안 남학생은 9.5, 여학생은 3.9cm 커졌고 남녀의 키 차이는 12.4cm로 늘었습니다. 또 1970년 61.9세였던 한국인의 기대 수명도 40년 만인 2013년 81.9세로 늘어났습니다.

4. 서울시 지명 30%, 일본식 지명 사용

서울시 지명의 1/3, 특히 종로구는 전체 면적의 2/3가 넘는 지역이 일본식 지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로의 인사동과 옥인동, 원남동 모두 일제가 창지개명으로 이름을 붙인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지명을 바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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