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역대 집밥의 여왕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집밥 진검승부를 펼친다.
그 치열한 대결을 펼칠 도전자는 1대 집밥의 여왕 이성미, 2대 집밥의 여왕 원미연, 4대 집밥의 여왕 김가연, 6대 집밥의 여왕 윤영미, 9대 집밥의 여왕 배연정! 진정한 집밥 고수들을 가리는 대결인 만큼, 주제 또한 특별했다. 자신들이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최고 집밥' 만들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과연, 'Queen of queens'! 왕중왕전의 황금 주걱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 배연정의 밥상 앞에서 이성미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이유는?
집밥 대결 사상 최고점 획득한 기막힌 손맛의 주인공 배연정! 다시 한 번 황금 주걱을 차지하기 위해 이번에도 차원 다른 집밥을 준비했다. 일명 배연정 표 '오월의 집밥'이 바로 그것!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5월이 가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한상에 담겠다고 장담했다. 미세먼지, 황사 걱정에 마음껏 계절을 만끽할 수 없는 이때! 내 몸에 꼭 필요한 각종 영양소들이 듬뿍 들어 있다는 도토리묵 잡채부터 제철 '쑥'으로 만든 쑥 완자국까지 무려 15가지의 요리를 준비한 배연정! 그녀의 집밥을 본 출연자들은 "말이 안 나온다", "보는 순간 졌단 생각이 들었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맛을 보고 난 뒤 급격하게 표정이 달라진 이성미! 급기야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뭔가를 유심히 찾기 시작했다는데 과연, 배연정의 밥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150년 된 배연정 증조할머니의 유품을 보고 모두가 놀란 이유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꿀단지인가?", "옛날 광 열쇠 넣는 통인가?" 집 구경에 나선 손님들 눈에 띈 의문의 놋그릇 단지. 손님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준 배연정의 한마디는 "이거 150년 된 요강이야" 바로, 돌아가신 증조할머니의 유일한 유품이라고. 평소, 돌아가신 증조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고 밝혔던 배연정! 처음 집밥의 여왕이 됐을 때도 "증조할머니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도 할머니가 그리울 때면 가끔 꺼내본다고 한다. 하지만,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 요강의 가격! 그 비밀은 5월 25일 밤 11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공개된다.
- 집밥의 여왕 초대 우승자, 이성미! 깜박하고 메인 요리 잊어 버려 "당황"
'집밥의 여왕' 1회 방송에서, 가장 집밥 다운 집밥을 선보이며 황금 주걱을 차지했던 이성미가 이번 대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음식의 가짓수보다는 하나를 해도 정성스럽게 만들겠다고 선포한 이성미! 초대 집밥의 여왕답게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음식 토크쇼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가지 가지하네' '부추기기 있기? 없기?'등 개그우먼다운 작명 솜씨를 발휘하며 야심차게 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자 예상 밖의 문제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출연자들은 "음식은 대체 언제 나오냐~", "어떻게 우승을 차지했냐~"며 타박이 이어졌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메인 요리를 내놓지 않는 결정적인 실수까지 저지른 이성미! 과연, 그녀는 이 난관을 극복하고 Queen of queens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 김가연, 선배들의 돌직구에 요리 안 하겠다고 선포!
"맛이 없어요", "별로예요"라며 시종일관 독한 돌직구 멘트로 여왕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김가연! 김가연의 집에 초대된 집밥 손님들은 그간 당한 대로 갚아 주겠다며 복수의 칼을 갈며 집으로 들어선다. 고운 한복 차림으로 손님을 맞이한 김가연에게 "너도 한 번 죽 쓰고, 물먹어 보라며" 다짜고짜 죽과 생수를 선물하는 원미연과 이성미! 집에 들어온 이후 사사 건건 독설을 내뱉는 손님들 공격에 결국!! 김가연은 요리를 안 하겠다며 바닥에 드러눕고 만다. 김가연 집밥 거부 사건 그 전말은?! 또한 얼마 전, 혼인신고를 하며 당당히 부부가 된 임요환, 김가연 커플의 연애 러브스토리부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 연예계 선배들의 축가 퍼레이드까지! 5월 25일 밤 11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진격의 집밥 배틀 버라이어티 JTBC '집밥의 여왕'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