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류의 대제전! 올림픽! 그리고 자랑스런 태극전사들. 하지만 한 켠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 새누리도, 민주당도, 망해버린 경선흥행! 그리고 서서히 몰려오는 안철수 태풍! 오늘 토크본색 9회말! 혼돈 속의 대선 정국, 조순형, 정옥임 두 전 의원과 함께 논해봅니다!
Q. '누구'처럼 돈 주고 비례대표 한 번 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돈 공천 의혹, 억울한 국회의원도 많아….]
Q. 지역구 공천 탈락, 비례대표도 배제해야?
Q. 놀라울 정도로 재미 없는 경선, 대체 왜?
[조순형 전 선진통일당 의원 : 경선 룰, 6개월~1년 전에 결정됐어야… 비박 후보들 치열함이 없어. 비박 '박정희 세 차례 쿠데타' 공격했어야….이명박 정부 실패, 공동책임론 제기해야…. 민주당 경선 = 안철수 스파링 상대 결정전.]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새누리, 돈 공천으로 찜찜한 흥행 중. 안철수 원장, 반전 드라마가 있어야.
Q. 정치권서 보기엔 안철수 원장은 어떤 인물?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안철수 돌풍' 현상도 지나가기 마련]
Q. '안철수 돌풍' 국민은 어떤 심리일까?
[조순형 전 선진통일당 의원 : 안철수 현상 10개월간 지속, 거품 아니다. 안철수, 정치권 교본에는 없는 인물.]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안철수와의 단일화는 민주주의 퇴행. 2030세대 SNS, 조직을 대체하고 있어.]
Q. 안철수 원장, 왜 대선 출마 결심을 못 하나
[조순형 전 선진통일당 의원 : 독자 출마 vs 후보 단일화, 딜레마에 빠져….]
Q. 박근혜 후보,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박근혜 측, 대선 고지 향한 의지 부족해]
Q. 박근혜 5.16 발언, 어떻게 대응했어야?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 박근혜 "5.16은 쿠데타" 인정해야]
Q. 야권에선 누가 대통령이 돼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