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7일) 가장 핫한 이슈, 큐브 이슈입니다. 사회2부의 조택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진 몇 장 보도록 할게요. 산양, 재두루미, 제주 토종마, 큰고니, 황새…알고 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천연 기념물들입니다. 천연기념물은 학술적,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과 식물, 광물을 말합니다. 얼마 전 진주에 떨어진 운석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화제입니다.
조 기자, 이게 무슨 얘긴가요?
[기자]
진주운석을 천연 기념물로?
- 국제 운석 시장서 1그램당 최고 5달러
- 해외 유출 막기 위해 문화재청이 보호조치 나서
- 운석은 다른 나라와 교류하지 않아 가치 높아
- 1943년 두원운석 이후 71년만에 발견
- 소치 동계올림픽 일부 금메달에 운석 넣기도
- 우리나라선 학술적 가치 충분해
- 10억은 거품, 천연기념물 정해지면 거래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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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천국 중국, 감자 도장 등장
- 감자 도장,지우개 도장과 같은 원리
- 국정원 관련 취재 도중 감자로 만든 도장 발견
- 중국현지서 위조 도장을 구할 수 있는지 확인 나서
- 한 번 쓰고 버리기 위해 관공서 관인 감자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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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에 붙어 온 내 개인정보 안전할까?
- 신용평가업체 직원 등 고객정보 1억 4백만 건 유출
- 1억 4백만 건 중 8천 3백만 건 대출 영업에 사용
- 심부름센터 업주 택배기사로부터 개인정보 넘겨 받아
- 개인정보 유지는 개별회사들이 관리하도록 되어 있어
- 현행법상 1만명 이상 유출 경우에만 관리기관에 통보
- 주정차 위반, 교통위반 부담금 명단 등에 개인정보 담겨
- 엑셀파일로 정리돼 검색사이트서 쉽게 검색할 수 있어
- 브로커 등이 활용한다면 금융범죄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