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정준하 "장모님과 격없이 지내는 친구, 가슴까지 만져"

입력 2013-08-08 11:07 수정 2013-11-26 19: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7일 방송된 JTBC 뉴스토크쇼 '여보세요'에서는 30~40대 기혼여성이 무서워하는 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티나는 이날 방송에 시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격의 없는 사이임을 과시했다. 그녀는 "시어머니가 집에 계셔도 편안하게 속옷차림으로 다닌다"며 "우린 가족이니까 내 몸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얘기했다.

크리스티나의 시어머니 이정자씨는 "속옷차림인 며느리를 처음 봤을 때는 정말 기겁을 했다"며 "크리스티나는 오히려 당당하게 '우리는 식구니까 괜찮아요, 어머니도 벗고 싶으면 벗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크리스티나와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정준하는 "장모와 사위 사이에도 격없이 편하게 지내는 경우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정준하는 "장모님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엄마 젖줘'이러면서 장모님 가슴도 만지고 그런다"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준하의 발언에 패널들은 '이상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자 당황한 정준하는 "내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그녀의 신화' 아역 3인방 맹활약에 초반 돌풍 기세 [썰전] 김구라, 구라용팝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더못참' 선우용녀가 치매?…아들들 못 알아봐 '충격' 하하 소신 발언 "나는 모태 가수, 대중이 헷갈리는 거지…"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더 붉은 행성 있을 수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