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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재롱부리는 염소, 애완동물로 어때요?

입력 2012-01-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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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완동물 하면 흔히 강아지나 고양이가 떠오르시죠? 중국에선 염소도 애완동물로 키운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진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가는 이 동물.

언뜻봐선 귀여운 검둥이 강아지 같은데 자세히 보니 염소입니다.

장난도 치고 할아버지 곁에 얌전히 앉기도 하는 게 재롱이 여느 애완동물 못지 않네요.

[주오 은샹/애완 염소 주인 : 염소를 애완동물로 삼은 뒤 건강이 좋아졌어요. 혈압도 안정됐죠.]

++
영국에 있는 한 수프공장입니다.

한번의 작은 폭발로 거대한 건물이 넘어져버립니다.

오래 사용되지 않던 이 공장의 폭파 버튼을 누른 건 16년 전 바로 이곳에서 화재로 아버지를 잃은 딸이었습니다.

[사라 그리피스/폭파 버튼 누른 여성 : 저 건물이 없어져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비극적인 날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게 됐네요.]

++
미끄러운 얼음 트랙 위로 스케이트를 신고 달리는 이색 대회의 결승전 날입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달려나갑니다.

빠른 속도를 못이겨 꼬불꼬불한 트랙에서 넘어지기도 하는데요, 눈깜짝할 새 끝나버린 이번 경기에서는 핀란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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