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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아이 낳는데 15억? 비욘세, 호화 출산 논란

입력 2012-01-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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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 하나 낳는 출산 비용으로 15억원을 썼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얘기입니다.

자세한 소식, 정제윤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지난 7일 밤 뉴욕 맨해튼의 레녹스 힐 병원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출산 과정이 워낙 남달라 논란을 빚고 있다는데요, 이 병원 건물 한 층을 통째로 빌리느라 무려 15억 원을 썼다고 합니다.

불편을 겪은 일부 환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고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신년 회견 때 기자들이 비욘세의 호화출산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답니다.

++
자동차 한 대가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입니다.

전력 질주하는 차 트렁크에 뭔가 실려있네요, 자세히 보니 금고입니다.

한 가정집에서 금고를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 세 명은 얼마 가지 못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금고가 훤히 보이는 채로 도망 갈 생각을 하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
자동차들이 도로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실제 자동차 경주장을 방불케 하는 모형인데요, 미국의 예술가 크리스 버든이 도시의 미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랍니다.

무려 1천 1백여 대나 되는 장난감 차가 사용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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