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기 때문일까요. 오늘(13일) 중국에선 아이폰 4S를 사려는 사람들 때문에 난장판이 벌어졌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를 송지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패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서로 밀치고 때리고 난리네요.
다름아닌 아이폰 4S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오늘 중국에서 아이폰 4S를 시판했는데요, 밤새 줄 서서 기다린 사람들이 하도 많다보니 준비된 물량이 순식간에 매진돼버렸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덜덜 떨며 기다렸던 사람들, 화가 나서 달걀을 던지고 폭력을 휘두르며 화풀이에 나선 겁니다.
중국 인구만큼 물량 좀 넉넉히 준비하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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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선을 거침없이 달리는 버스!
갑자기 나타난 사람을 치어버립니다.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았다는데 놀란 승객들, 가슴을 쓸어 내렸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또 다른 버스입니다.아슬아슬하게 중앙차선을 넘나 했더니 결국 반대차선의 차와 쿵하고 부딪힐 뻔합니다.
겁에 질린 승객들 계속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워싱턴DC 시내 버스안에 설치된 CCTV 영상들인데요, 버스의 난폭 운전,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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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납작 엎드려 미동도 하지 않는 거대한 고양이!
신상을 한 번 알아볼까요.
이름 월터, 거주지는 미국 오레곤주의 한 동물보호소, 몸무게는 무려 13킬로나 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곧 다이어트에 돌입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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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한 번 보실까요?
7.7mm 새끼 손톱보다도 작은데요, 이 개구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척추동물이란 인증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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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엘비스, 저기도 엘비스!
호주 시드니 중앙역이 엘비스 프레슬리로 가득찼습니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비슷하게 분장을 하고 펼치는 축제 현장입니다.
스타는 떠나도 팬들은 영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