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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폐지…세븐·상추 간다는 '야전부대'는 어떤 곳?

입력 2013-07-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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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폐지…세븐·상추 간다는 '야전부대'는 어떤 곳?


국방부가 연예병사를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징계 대상 연예병사들이 재배치 될 것으로 알려진 '야전부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야전부대는 대한민국 국군 대부분의 부대를 통칭하는 말로 야전수송부대, 야전포병부대, 야전사령부 등 특정 부대 이름이 생략된 채 사용되는 용어다.

간첩을 잡는 기무사령부, 화생방 방어를 맡는 화생방 방호사령부 등 특수 임무를 맡는 부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대를 야전부대라 칭한다.

숙소를 이탈 해 안마시술소를 찾은 일병 상추와 세븐을 비롯한 징계대상 6명은 1·3군사령부 소속 야전부대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연예병사 15명 전원을 다음달 1일 복무부대를 재분류해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예병사로 분류된 15명은 세븐, 상추, 이석훈, 김호영, 류상욱, 이특, 김무열, 김민수, 이혁기, 이준혁, 이지훈, 최재환, 정준일, 김경현, 가수 KCM이다.

이들 중 남은 복무기간이 3개월 이내인 KCM·김경현·정준일의 경우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시켜 일반 병사와 동일하게 근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국방부는 "남은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병사 12명 중 징계대상이 아닌 6명은 복무부대를 재분류하기로 했고 징계대상 6명은 징계가 끝난 후 야전부대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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