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김준현 언급 "패러디 광고 너무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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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준현 언급 "패러디 광고 너무 웃겼다"

입력 2013-07-18 10:55 수정 2013-07-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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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개그맨 김준현의 패러디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광고 유행어인 "단언컨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이병헌은 김준현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요즘 '단언컨대'라는 말이 유행이고 개그맨 김준현의 패러디 광고까지 나왔다"는 기자의 말에 "나도 그 CF를 봤는데 너무 웃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이어 "그 광고를 찍으면서도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다"면서 "어떤 분들은 제가 나온 대학이 '단언컨대'가 아니냐고 묻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병헌 김준현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김준현 언급, 이병헌에게 이런 말 재주가" "이병헌 김준현 언급, 이병헌도 패러디 CF를 봤구나" "이병헌 김준현 언급, 나도 그거 보고 한참 웃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광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