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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공식 입장 "지난 1일 퇴원, 당분간 활동은…"

입력 2013-06-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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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공식 입장 "지난 1일 퇴원, 당분간 활동은…"


자살 기도 후 입원 치료를 받았던 가수 손호영(33) 측이 향후 계획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호영의 소속사 CJ E&M은 3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손호영은 지난 1일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르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손호영 측은 이어 "올 여름으로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손호영 씨에게 좋은 기회로 찾아주셨던 많은 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 전한다"고 전했다.

손호영의 소속사는 또 "무엇보다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주셨던 많은 팬분들께 손호영씨를 대신해 감사한 마음 전한다. 손호영 씨가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저희 CJ E&M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공식 입장을 마무리했다.

손호영은 지난달 21일 자신 소유의 차량에서 여자친구 A씨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실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손호영은 이후 24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안에서 A씨와 동일한 방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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