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겨, 그런데 눈물이 나…'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웃겨, 그런데 눈물이 나…'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입력 2013-06-03 15: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정말 슬픈 외박 사유다. 그런데 웃음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가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대학의 기숙사 외박 사유서로, 외박 사유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적혀있다.

귀가, 과제, 모임, 집들이, 고향방문 등의 외박 사유들이 적혀 있는 가운데 '여친 바람남'이라는 이유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대체로 슬픈 외박 사유지만 웃음이 난다는 반응이다.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보는사람은 웃긴데…"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보니 씁쓸.. 바람난 여친 잡으러 간 걸까?"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의 주인공과 소주 한 잔 하고 싶다" "슬프지만 웃긴 기숙사 외박 사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