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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미금역서 승용차 인도 돌진…행인 부상

입력 2018-1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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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CI 군산공장에서 질소 누출

어제(14일) 오후 3시 40분쯤 전북 군산 OCI 공장에서 질소가 누출돼 근로자 8명이 다쳤습니다. 배관 안전 점검에 투입돼 교체 작업을 하던 도중, 배관 틈에서 흘러 나온 질소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양진호 슈퍼카 중고시장 등장

갑질 폭행과 엽기적인 행각 등으로 구속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타고 다니던 고가의 수입차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회장은 회사나 지인 명의로 슈퍼카를 포함해 차량 10여 대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죄 수익금으로 밝혀지면 몰수될 것을 우려해서 차량을 미리 팔고 현금화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미금역 승용차 인도로 돌진

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교차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유턴을 하던 도중 인도 위로 돌진해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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