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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대검 로비 점거농성' 민주노총 노조원 체포

입력 2018-11-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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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옥상서 중학생 추락 

어제(13일) 저녁 6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14살 전모 군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전 군은 숨지기 직전 친구 4명과 함께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선거법 위반' 서초구청장 송치

경찰이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을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초구 주민 자치위원 25명에게 1인당 2만 9000원 짜리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1만 7000원 상당의 스카프를 선물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기부 행위를 금지한 공직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3. 민주노총 노조원 6명 체포

현대 기아차와 한국GM 등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불법 파견했다며 대검찰청 로비에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민주노총 노조원 6명이 어젯밤 9시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점거 농성을 벌인지 8시간 만입니다. 경찰은 자정 전에 조사를 마쳤고 전원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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