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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롯데 신동주 부당해임 소송 선고

입력 2018-01-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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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버이연합 추선희 기소

국정원의 지원 아래 관제 시위를 주도하고 대기업을 상대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전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은 추 전 총장을 국정원법 위반과 공갈 혐의로 어제(17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 '비자금·배임' 효성 조현준 조사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어제 검찰에 소환된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부실 계열사를 인수해 회사에 수백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3. 롯데 신동주 부당해임 소송 선고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 롯데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신 전 부회장은 호텔 롯데와 부산 롯데 호텔이 정당한 이유 없이 임기가 끝나기 전 자신을 해임한 것은 부당하다며 8억 8천만 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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