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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는 신인상 후보 선정

입력 2015-10-02 20:59 수정 2015-10-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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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는 내셔널리그 신인상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가 2일 발표한 후보는 강정호와 샌프란시스코의 맷 더피, 시카고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입니다.

강정호는 부상 전까지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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