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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야당, 오래버티기 경신대회하고 있어"

입력 2016-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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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야당, 오래버티기 경신대회하고 있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야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 "8시간이냐, 10시간이냐, 오래 버티기 신기록 경신대회로 관심을 끌고 이름을 알리면서 포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고 있으니 이들의 선거운동은 성공한 듯하다"고 비꼬았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이 더민주당의 예비후보들 얼굴알리기 총선 이벤트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민주 지도부는 잘했다고 칭찬하는 동안 우리 국민의 생명은 그만큼 테러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면서 "국민 목숨을 볼모로 한 희대의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국민 뜻과 정반대로 북한 편을 들고 있는 더민주를 국민은 불편한 심기로 바라보고 있다"며 "더민주가 대한민국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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