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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언유착 사건, 공작" 주장…수사심의위 신청

입력 2020-07-13 20:38 수정 2020-07-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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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이 이번 사건을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세력이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벌였다는 겁니다.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심의위 소집이 신청된 건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검사장이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본질은 '공작'인데 이에 대한 수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세력이 과거 특정 수사에 대해 보복하고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고 '제보자X'를 내세워 기자를 현혹하고 자신을 끌어들이려고 유도했다는 겁니다.

특정 수사는 한 검사장이 지휘했던 조국 전 장관 수사로 보입니다.

한 검사장은 또 공작이냐, 협박이냐를 가리려면 공작의 실체를 먼저 밝혀야 하는데 수사는 피해자인 자신에게만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의 주장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한 검사장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도 신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에만 5번째 수사심의위 신청입니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가장 먼저 신청해 조만간 수사심의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이 전 기자도 수사심의위를 신청했는데,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동일 사건이고 의견 진술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만큼 이 전 기자가 요청한 수사심의위는 따로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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