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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19, 올겨울 다시 대유행 가능성"…장기전 전망

입력 2020-04-20 18:47 수정 2020-04-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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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본 "코로나19, 올겨울 다시 대유행 가능성"

코로나19가 올겨울,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방역당국이 경고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겨울철이 되면, 다시 대유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장기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일 힘들다"…사병이 여성 중대장 '야전삽 폭행'

육군 병사가 야전삽으로 여군 상관을 폭행했습니다. 지난 1일, 사격장 보수작업을 하던 A상병은 "일이 힘들다"며 면담을 하던 중, 중대장인 B대위에게 야전삽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군검찰은 A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수사 중입니다.

3. 전광훈, 56일 만에 보석 석방…"집회 자제하겠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구속 56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예외적 사유가 없으면 보석을 허가해야 한다'는 법 조항을 들어 보증금 5천만 원과 주거지 제한, 사건 관계자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달고 전 목사를 석방했습니다. 전 목사는 구치소에서 나와 "재판부가 허락하기 전까진 집회를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주노동자끼리 수개월간 '패싸움'…무더기 입건

건장한 체격의 20대 외국인 남성들이 한 남성을 마구 때립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일) 자정쯤 월곡동의 한 술집에서 아제르바이잔 이주노동자를 둔기로 때린 23살 A씨 등 카자흐스탄인 16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또 집단 폭행의 앙갚음으로 카자흐스탄 이주노동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아제르바이잔 이주노동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나라의 이주노동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폭행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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