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유의 시댁 신고식…웨딩드레스 입고 섹시댄스 '민망'

입력 2013-11-28 16: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집 간' 씨스타 소유가 시댁 시구들 앞에서 '무반주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소유는 28일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소유의 가상 남편은 가요계 대선배인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아들.

시댁으로 간 소유의 신고식은 남달랐다. 시어머니 정훈희는 첫 만남에서부터 "섹시댄스를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소유는 초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히트곡 '나혼자' 'Give it to me'를 무반주로 노래하며 춤까지 선보였다.

수줍은 새색시 소유의 섹시댄스에 정훈희는 "뭐든 다 주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소유의 속마음은 달랐다. 소유는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라이브 노래 없애고 음악을 깔아달라. 모두 내 파트가 아니었다"며 민망했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관련기사

"탄로나잖아" 시어머니 돌직구…김현숙, 몸무게 '굴욕' 정훈희-김태화 부부, 씨스타 소유와 한가족 됐다 '신세대 며느리' 소유의 당돌한 요구에 시부모 '멘붕' '대단한 시집' 소유 "남편, 집안일 전혀 안 해" 폭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