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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사는 지금?…새 대통령 맞을 준비 '분주'

입력 2012-12-20 07:56 수정 2012-12-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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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 시각 새 대통령을 탄생시킨 새누리당 당사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필 기자, 지금 새누리당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새누리당사는 정권을 재창출했다는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 대통령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이지만, 일부 당직자들이 출근해 자료를 준비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조금 전엔 경호원들이 당선인의 당사 방문에 앞서 사전 확인을 위해 이곳을 찾기도 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내년 2월 25일 공식 취임일까지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게 됩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오전 9시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합니다.

이곳 당사는 현충원 참배 이후 방문해 당선 인사를 할 예정인데요.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국정운영 구상과 포부를 밝히고 국민에 대한 인사도 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생을 보살피고 국민대통합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엔 선거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당직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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