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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나경원 "북·미회담 성과 있었나? 문 정권 선거운동 동원된 것"

입력 2019-11-28 16:04 수정 2019-1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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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런 가운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앞서 2개의 사건과 또 하나 더해서 우리들 병원의 문제까지 해서 문재인 정부의 '3종 농단'으로 규정하면서 국조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저희가 주목되는 것은 나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내년 총선 전까지 북미정상회담을 좀 자제해달라 이렇게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이례적으로 비판 수위를 상당히 높였어요.

Q. 나경원 "총선 전 북·미 회담 자제"…적절한가?

[김종배/시사평론가 : 나경원, '회담 자제' 발언으로 더 강경한 자세 취할 것]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나경원, 의총서 발언 내용 공개한 것은 경솔한 행동]

[앵커]

오늘(28일) 나 원내대표는요, 국민과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청와대로부터 나온 비판의 멘트도 있었고요. 이런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한 번 이야기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제가 틀린 말 했습니까. 제1야당 대표로서 미국 눈치 보지 말고 당연히 해야 할 주장입니다. 문재인 정권에 속아 넘어가서 엉뚱한 시점에 정상회담을 열지 말라며 제가 미국 당국자에게 진실을 말해준 것입니다. 지난 1차 미·북 정상회담, 별다른 성과 없지 않았습니까? 그저 문재인 정권 선거운동에 동원된 것, 이렇게 삼척동자 다 알지 않습니까?]

· 나경원 "총선 직전 정상회담, 안보에 도움 안 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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