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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단자위권 법안 '최종 관문' 참의원 심의 개시

입력 2015-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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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권이 추진중인 집단 자위권 법안의 참의원 심의가 27일 오후 시작됩니다.

9월까지인 정기국회 회기안에 법안을 처리하려는 연립여당과 이에 반대하는 야당들이 입법 마지막 관문인 이번 참의원 본회의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교도통신은 27일 본회의에서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여야 의원들이 아베 총리에게 질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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