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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SK 뇌물' 심리 본격화…22일 최태원 출석

입력 2017-06-15 09:12 수정 2017-06-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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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SK그룹 '뇌물 요구' 사건 심리가 본격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5일 재판에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과 김영태 SK그룹 부회장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공모해 지난해 2월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부정청탁을 받고 SK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해외 전지훈련' 등의 사업 명목으로 89억원을 내도록 요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2일에는 최 회장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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