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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왔어? 오자마자 냄새부터 맡아봐'…아내는 왜?

입력 2013-04-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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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이 늦게 귀가한 남편을 의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설수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상품비교 버라이어티 '남자의 그 물건' 독신가전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1인용 가전제품으로 시장에 나온 의류관리기, 미니세탁기, 음식물 처리기가 분석 대상. 출연자들은 특히 LG전자에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에 관심을 보이며 탈취, 건조, 구김제거 기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술 마시고 나서 옷을 스타일러에 넣고 집에 가서는 비즈니스하고 왔다고 말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수현은 "요즘 주부들은 남편의 귀가가 늦으면 냄새부터 맡아보라고 권한다"며 "더 놀라운 건 옷에서 아무 냄새가 안 날 때 의심해보라고 조언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남자의 그 물건' 독신가전특집은 그 동안 브랜드를 비교해 상품의 우위를 따지던 방식에서 벗어나 의류관리기, 미니세탁기, 음식물 처리기 등 독신 가전의 기능과 실용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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