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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뉴스] 박복한 강용석…'썰전' 최초 쌍박 굴욕

입력 2013-04-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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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썰전' 방송 후 최초로 '쌍박'을 맞는 굴욕을 당했다.

강용석은 18일 방송된 JTBC '썰전'의 '민심댓글퀴즈'에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에게 승리를 내줬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을 표현한 댓글 중 '신이시여! 우리 그냥 ○○하게 해주세요!'라는 댓글의 ○○을 맞추는 문제에서, 이철희 소장이 정답인 '탈퇴'를 맞췄다.

정답을 놓고 김구라가 "강용석으로 말하자면 '탈당'"이라고 말하자 강용석은 "난 '탈당'이 아니다. '제명'이다"라고 말해 일순간 폭소가 터졌다.

강용석은 지난회에 자신이 내리친 박이 완전히 깨지지 않아 이월된 박과 이번주에 마련된 새로운 박까지 두개의 박을 맞았다. 김구라는 "어떻게 두 개를 한꺼번에 때리냐"고 걱정하는 이철희 소장에게 "하나는 내가 때리겠다"고 말하며 한 개의 박을 집어들었고, 강용석은 '아이유의 좋은날'을 배경 음악으로 두 개의 박을 얻어 맞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연금 폐지 논란, 민주당 대선평가보고서, 박 대통령과 민주당의 첫 만찬 회동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등 한 주간의 시사 이슈에 대해 성역 없는 토론을 벌였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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