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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모습 드러낸 이창명 "음주 운전 안 했다"

입력 2016-04-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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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수습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던 개그맨 이창명씨가 어젯(21일)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0일 밤 11시경. 외제차를 몰고 가다 신호등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 자취를 감췄던 이창명씨.

잠적 보도가 나오면서 음주운전 의혹을 받았는데요 어제 오후 8시경, 사고 20여시간 만에 경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고 후 가슴이 아파 병원을 찾은 뒤 사업차 대전에 갔다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져 경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음주 의혹에 대해선 사고 당일 술자리에 있긴 했지만, 술은 전혀 마시지 못한다며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지 20여시간 후라 음주측정이 불가능한 만큼, 이씨의 당일 행적을 조사해, 음주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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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구조물에 파묻혀 있는 남성을 꺼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광주의 한 교회 신축현장에서 천장 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2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는데요. 119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공사 현장 담당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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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택배차량에서 물건을 꺼냅니다.

노트북 2대를 들고 가는데요. 택배 기사로 보이지만 상습 절도범입니다.

용산 전자상가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택배 차량에서 비싼 전자제품을 훔친 뒤 싼 값에 되팔았는데요.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하는 동안 적재함 문을 잘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인터넷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이런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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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대나무 먹기에 열중한 판다! 배가 부른지 평상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선물한 판다 커플인데요. 50여일의 적응기간을 보내고 어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동물원으로부터 최초로 명예사원증까지 받았는데요. 앞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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