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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다문 유승민, '폭풍전야'…지지자 모여 결과 기다려

입력 2016-03-15 20:39 수정 2016-03-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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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유승민 의원 사무소에 나가 있는 최종혁 기자를 연결해서 그쪽 분위기 잠깐 듣고, 그때까지도 이한구 위원장이 나오지 않으면 원래 저희들이 주요 소식으로 전해드리기로 했던 이세돌 9단의 소식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혁 기자 나와 있죠? 대구 사무소인데, 대구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유승민 의원 선거사무소에는 약 30~40여 명의 지지자들이 나와 있는데요, 오후까지만 해도 이곳은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한두 명씩 지지자들이 모여 지금은 유승민 지지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는 많이 보이지 않지만, 잠시 뒤 공천 발표가 있다고 해서 지금 밖에 TV 앞에서 중계를 보기 위해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차분한 분위기지만, 어제(14일) 같은 경우를 보면 대구 현역 의원 4명이 한꺼번에 컷오프가 되는 상황이 저녁 늦게 발표됐기 때문에 이곳 지지자들도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쩌다 보니깐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가 최근 며칠 사이에 최대 관심사가 돼버렸는데, 발표한다고 해서 연결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늦어지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준비한 다른 소식도 전해드리고 그다음에 이승필 기자가 있는 새누리당사로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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