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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부담 증가하는데…시중은행은 '역대 최고' 실적

입력 2017-07-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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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으로 가계의 빚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KB금융은 상반기 나란히 1조8천억원이 넘는 당기 순이익을 냈고, 하나금융과 우리은행을 포함한 4대 은행지주사의 순이익은 5조8786억에 달했습니다.

은행들의 이익이 이처럼 늘어난 건 가계대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다, 시중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의 예대마진도 확대된 영향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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