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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프랑스 파리서 괴한 공격…행인 7명 다쳐

입력 2018-09-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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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가스관이 폭발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거대한 불길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새벽,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비버카운티의 한 파이프라인 공장에서 가스관이 폭발했는데요.

이 영향으로 인근에 있던 집 한채와 여러 대의 차량이 불에 탔고,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전해지지 않았는데요. 당국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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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동북부의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해 7명이 다쳤습니다.

흉기와 쇠파이프를 휘둘러 4명이 크게 다쳤고, 한 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인데요.

사건 현장 부근에서 쇠공놀이를 하던 시민들이 쇠공을 던져 범인을 제압한 덕에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범인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1살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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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한 극장에서 로마 제국 시대인 5세기 금화 수백개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금화가 발견된 곳은 폐업 후 20년 넘게 방치돼 있다 최근 철거 작업을 준비중이던 한 극장 지하실이었는데요.

돌항아리 안에 담겨 있던 금화들은 약 1600년 전인 5세기 초중반에 제조된 것입니다.

그 가치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금화와 함께 다른 유물들도 발견돼 극장 철거 작업을 중단하고 추가 발굴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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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푸에르토리코의 한 태권도 도장입니다.

태권도복을 입은 3살 소녀가 격파대 앞에 서는데요.

비장하게 인사를하고 우렁차게 기합도 넣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 격파는 뒷전이고 사범님의 시범 동작을 그대로 똑같이 따라 하는데요.

결국 사범님이 격파 시범을 보이는데, 태권 소녀가 아무리 작은 발을 굴러봐도 야속한 송판은 쪼개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사범님의 도움을 받아 온몸으로 송판을 격파해내는데요.

누리꾼들은 가장 사랑스러운 격파 장면이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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