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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인도서 고가도로 붕괴…최소 10명 사상

입력 2018-09-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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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고가도로가 무너져 지금까지 최소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가운데가 움푹 내려앉아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인도 동부 콜카타의 한 고가도로가 무너져 지금까지 9명이 다치고, 구조 과정에서 한 명이 숨졌는데요.

차량들이 아직 잔해에 깔려있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리가 무너진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당국이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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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옆을 들이받은 대형 트럭이 그대로 승용차를 끌고 달립니다.

승용차 안에는 사람이 타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 미국 샌안토니오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 트럭은 고속도로 우측에서 합류하는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그 상태로 1.2km 가량을 달렸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이 운전자는 사고가 난줄도 모른채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졸음운전 가능성을 제기하며 트럭운전자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SNS adrian 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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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부가 멸종위기 바다거북을 학대하는 영상이 동물단체를 통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바다거북의 등에 올라타 등을 짓누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거북은 계속해서 발버둥을 치는데요.

하지만 거북의 다리를 거칠게 잡아끄는가 하면 거꾸로 들어 올리기도 하는데요.

학대를 가한 남성은 베트남의 어부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격분했고, 스페인의 한 해양 생물보호단체가 베트남 당국에 남성의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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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 초등학교 교실 CCTV 영상입니다.

친구들은 벌써 집에 갈 준비를 마쳤는데, 한 남자아이가 책상에 엎드려 단잠에 빠져 있는데요.

결국 아이의 엄마가 다가와 책가방을 챙겨줍니다.

번뜩 잠에서 깨 일어나보지만 아직 비몽사몽, 잠에 취한 아이가 의자를 책가방으로 착각해 열심히 팔을 집어 넣어보려 합니다.

엉뚱한 모습에 엄마는 웃음을 터뜨립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딱딱한 가방을 멨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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